엄마의 일상 (18)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카오키즈워치폰 내돈내산 사용 후기 아이가 2학년이 되고 나서는 거의 등학교는 혼자하고 가까운 동네 학원들은 혼자 다니기 시작했어요 드디어 엄마품을 떠나 슬슬 독립적으로 움직이는데요 엄마의 몸은 편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되는 것들이 혹시나 무슨 사고가 나면 어쩌나 딴길로 새면 어쩌나.... 요즘 하도 험학한 사건사고가 많아서 불안함으로부터 해방되지는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덜컥 핸드폰을 사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거 같아 스마트폰 사주는건 최대한 미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검색한 것이 카카오키즈 워치폰이었어요 시계폰이어서 스마트폰 보다는 미디어의 노출이 덜 될거 같아서 선택했어요 작년 12월쯤 산거 같은데 이미 이 폰은 단종이 된거라 일단 휴대폰 매장에서는 구입이 불가였습니다. 중고나라에서 단독행사를 했는데 99000원이었고 새상품이었습니다. .. 마포구 성산동 맛집 베이커리 밀로아 원래 여기는 스마일 꽈배기집이었는데 없어지고 밀로아라는 베이커리집이 오픈했습니다. 우리 동네는 희안하게 체인점들이 잘 없고 그 흔한 맛집들도 잘 없어요 (누가 김밥집좀 오픈해 주세요ㅠㅠ) 암튼 한번 생겨서 빵순이 출동해보았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몇번 맛있다고 말해줘서 소문은 듣고 있었어요 9시에 오픈하고 21시에 닫더라구요 일단 안에 들어가서 제가 좋아하는 소보루빵과 먹음직 스럽게 생긴 마늘빵바게트와 아이스카페라떼를 시켰습니다. 아이스카페라떼는 3200원 소보루빵 2300원 마늘빵바게트 5900원 이렇게 사들고 나왔습니다. 먹고 싶은 빵이 많아 고르기 힘들었네요 규모는 크지 않고 앉아서 먹기에는 너무 테이블이 너무 작아보였어요 샌드위치도 맛있다고 들었는데 제가 간시간이 너무 이른시간이라 아직 준비되지 않..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