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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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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시드니 여행 타롱가주 동물원 아이와 시드니 여행도 중간이 넘어가네요 날씨가 좋은날에 타롱가주 동물원에 가보도록 했습니다. 시드니는 동물원이 여러개가 있는데 다들 코알라와 캥거루를 실컷 볼거 같지만 생각보다 보기 어려웠습니다. ​ 캥거루 멱살작고 활발한 모습을 기대했으나.... 시드니는 동물원에 가야 볼 수 있습니다. ㅎㅎ 시드니도 은근 커서 동물원이 3곳정도 있는데요, 그나마 아이랑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곳은 타롱가주 동물원입니다. 다른 곳들은 차로만 1시간 이상을 가야해요 타롱가주는 페리를 타고 갈 수 있기에 이동시간까지도 지겹지 않게 즐길수 있습니다. 소피텔 달링 하버에서 가는길은 일단 빅토리아쪽 시청으로 걸어 나와서 타야해요 저희는 갈아타는걸 최소화하기 위해 일단 버스로 한번에 간 다음에 돌아오는 길에 페리를 타려고 했습니다..
아이와 시드니 여행 숙소2 소피텔 달링하버 투숙 후기 수영장 저희는 시드니 달링 하버 쪽으로 숙소를 한번 이동하였습니다. 일정이 7박 9일이었고 시드니에만 머물렀기에 기간이 조금 넉넉하여 숙소를 한번 이동하였어요 아코르 플러스 멤버십으로 소피텔 달링하버는 이미 1년 전부터 마감된다라는 소문이 있을정도로 인기가 많아서 일단 무료숙박은 포기했습니다. ​ 아코르 플러스 멤버십으로 접속을 하니까 아고다나 다른 호텔 예약사이트보다 저렴한 방들이 예약가능했습니다. 더 좋은 옵션들이 많아 조식이 무료나 넓은 침대의 방 조건들이 좀 더 저렴히 나와있었어요 결혼 10주면도 있어서 저희는 3박을 시드니 소피텔 달링하버로 예약을 했습니다. 달링하버의 위치가 조금 애매한게 한번에 오는 버스나 대중교통이 부족합니다. 바로 옆에 트레인이 있기는 하나, 저희가 주로 관광하는 메인 관광지가 ..
아이와 시드니 여행 오페라하우스, 시드니 박물관, 경찰 박물관, 시드니 레고샵 아이스버그 수영장&본다이비치 >> 갭파크 >> 페리타고 오페라하우스 >> 시드니 경찰박물관 >> 시드니 박물관 ​ ​ 갭파크에서 페리를 타고 오페라하우스에 도착했습니다. 시드니에 온지 3일만에 오페라하우스에 왔네요 페리에서 내리면 바로 오페라하우스인데요 관광객들이 많아서 아이와 잘 잡고 다녀야겠더라구요 ​ 날씨도 꽤 더워서 선글라스나 모자가 필수였네요 오페라하우스는 내부 관광투어가 있는데요 영어와 한국어로 선택이 가능하며 한국어가 더 비쌌습니다. 내부투어가 아니면 공연을 봐야 안으로 입장을 할 수가 있는데요 오페라하우스의 공식홈페이지에 공연정보와 각종 이벤트 소식들을 미리 알 수가 있었어요 ​ ​ Home | Sydney Opera House Home | Sydney Opera House On Tubow..
아이와 시드니 여행 본다이비치 Bondi Beach icebergs swimming club 갭파크 Gap park 일부러 일정을 잡을때 날씨가 가장 화창한 날을 본다이비치가는 날로 정했습니다. 바닷가를 가는데 날이 더울때가 가장 좋을거 같았어요 아이와 함께 갈때는 아이 컨디션을 조절을 잘해야해서 가장 적은 체력을 소모하게끔 동선을 짜다보니 아이스버그 수영장을 먼저 가도록 했습니다. ​ 저희 숙소에서 아이스버그 수영장을 가려면 한번은 갈아타야했습니다. 가장 많이들 추천하는 버스노선은 바로 333번 버스입니다. ​ 333번 버스가 가장 근접하게 목적지에 내려주어서 그런거 같아요 Bondi Beach icebergs swimming club ​ 본다이비치에 가려면 준비물이 있는데, 간단한 수영복, 돗자리, 물, 선크림, 선글라스, 양산, 모자, 수건, 쪼리나 샌달, 여벌 양말, 간식거리, 얼음물 등등 ​ 바닷가를 가는 준..
아이와 시드니 여행 시드니대학 글리브마켓 차우착윙 박물관 시드니 여행 둘째날에는 날씨가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토요일이었어요!!! 시드니의 토요일은 무척 바쁘답니다. 행사하는게 많아서 보통 주말을 끼고 여행을 하잖아요 토요일이나 일요일이 껴있기에 주말 행사들을 반듯이 찾아보면 좋은것들이 많아요 ​ ​ 오늘의 일정은 ​ 글리브마켓 > 시드니대학교> 쿼드랭글 시계탑> 차우착윙 박물관 > k마트 ​ 한국에서도 플리마켓을 좋아하는 저는 시드니에서 열리는 플리마켓을 찾아보았습니다. 그중 저희가 가려는 시드니 대학 근처에서 열리는 큰규모의 플리마켓이 있었어요 ​ 바로 GLEBE MARKET!!!!!!! 시드니 주변의 한 초등학교인데 꽤 오래된 플리마켓입니다. ​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물건들을 팔구요 축제 분위기에서 다같이 즐기는 분위기입니다..
아이와 시드니 여행 호주 박물관 Australian Museum 여행 첫날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가볍게 시드니를 둘러볼겸 채비를 하고 다시 나왔어요 공항에서 어린이용 오팔카드도 충전했고 시험삼아 교통카드를 타보고 슬슬 이동해보았습니다. ​ 숙소앞에서 찬찬히 구글맵을 따라 나와서 호주박물관에 가보도록 하였습니다. 시드니는 무료 박물관과 미술관 도서관이 많은데, 운영시간을 반듯이 확인해보고 다녀야해요 이른 아침 문여는 매장들이 많기에 일찍 문닫는곳도 많아요 ​ 5시정도 되면 문닫는 카페나 음식점들도 많아서 밤거리가 우리나라같지 않다고해서 일찍 낮에 최대한 많이 돌아다기로 했습니다. 시드니에는 호주박물관이 있고 시드니박물관이 있는데 두개는 너무나도 다른거에요 Australian Museum 은 우리나라 자연사 박물관 같은거여서 자연사 및 인류학 전시라고 되어 있습니다. ​..
아이와 시드니 여행 숙소편 노보텔 시드니 센트럴 여행 중 고민이 많이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숙소 위치!!! 입니다. 렌트카를 할 정도는 아니고 시드니는 대중교통도 잘 되어 있기에 뚜벅이로 지내는게 합리적입니다. 다양한 대중교통을 타면서 현지인처럼 돌아다니는 것도 여행의 묘미니깐요. 그렇다면 숙소를 잘 정해야 정해진 여행기간안에 시간낭비를 하지 않고 잘 지낼수 있는데.... 시드니의 호텔들 가격이 정말 비쌉니다. 호캉스도 아닌데 말이죠 다들 그래서 아코르 플러스 멤버십을 가입을 하고 스테이가 가능한 숙박 위주로 찾는데 인기 있는 곳들은 이미 1년전에 마감이더라구요 뒤늦게 부랴부랴 가입을 하고 계속 조회를 했습니다. 원래는 뭣모르고 남들이 원하는 소피텔 달링하버, 풀먼, 노보텔 달링하버 등등을 검색을 하고 계속 날짜 뜨는지 조회를 했습니다. 그래서 노..
호주 시드니 11월 12월 날씨와 옷차림 시드니 여행을 마치고 온지 이제 막 일주일 지났네요 호주 시드니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난감하고 고민스러웠던게 여행 옷 짐싸기 였습니다. 아무래도 아이와 같이 다니다보니 준비할것도 많고 캡틴 역할이 중요했어요 그래서 날씨 앱으로 계속 날씨를 보는데 날씨가 오락가락이고 하물며 죄다 비비비비비 ㅠㅠㅠ 정말 날씨를 보면 우울했어요 하지만 호주사람들은 일기예보를 안믿는다고 해요 날씨가 하루에도 열두번 변하기 때문에 옷도 4계절 옷차림들을 모두 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 말을 들으니 더 난감;;;;;;;; 그럼 일단 반팔과 긴팔, 잠바, 바람막이와 아이 내복까지 모두 준비해야하잖아요 ㅠㅠ 거기서 사면 될수도 있지만 아이용은 잘 사이즈가 맡는거 찾는게 쉽지도 않고 그렇게 시간낭비를 하고 싶진 않았어요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