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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일상

대가족 제주여행 숙소 독채 트라몬토 펜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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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칠순을 맞아 대가족 9명 제주도로 여행을 갔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대가족이 가려면 적어도 방을 2~3개는 예약해야되고 한곳에서 같이 오순도순 밥먹을 거실이 있었어야 했는데 잘 찾기가 어려웠어요 숙소는 많았지만 우리 입맛에 맞는곳이 잘 없어서 힘들었네요 그래도 열심히 검색해서 알아본곳!! 
단독 독채의 오션뷰인곳을 찾아서 예약을 했습니다. 
 
바로 제주 트라몬토 펜션입니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마행남로 38
세화리 238-4
 
https://naver.me/Ft8l7Vdr

 

트라몬토 펜션 : 네이버

방문자리뷰 67 · 블로그리뷰 86

m.place.naver.com

 


2층 단독 독채이고 무엇보다 바로 바다 앞이어서 오션뷰입니다. 거실에서도 오션뷰 방에서도 오션뷰입니다. 
거실1개이고 방이 3개이고 화장실이 무려 3개 입니다!!!
 
화장실이 3곳인곳이 잘 없는데 이점이 너무 좋았어요
 
 
 
체크인시간은 16시이고 체크아웃은 11시 입니다. 
 
저희는 2박3일이어서 일정을 알차게 쓰기 위해 새벽비행기로 도착했습니다. 
이것저것 관광을 마치고 숙소로 들어왔는데요
 
입구에 주차 1대정도는 가능한데 골목길 담벼락 옆에 주차를 해도 되더라구요
저희는 차 2대를 렌트를 해서 나란히 주차를 하고 들어왔는데요
 
독채여서 프라이빗한 까페와 바베큐를 구어먹을 수 있는 우리만의 공간이 바로 저희를 환영해주더라구요
아이들은 신나서 방구경부터 했습니다. 
 
거실에서 탁 트인 오션뷰를 볼수 있고 긴 식탁에서 나란히 앉아 역시 오션뷰를 볼수가 있습니다. 
또한 식기들이 매우 많고 깨끗했어요


 
전자렌지, 커피포트, 인덕션, 청소기 등등 가전제품들도 불편하지 않게 있었습니다. 
그릇과 냄비도 넉넉했구요 청소상태도 청결했네요 
 
 
방으로 올라가보면 온돌방1개, 침실방 2개, 화장실 2개가 2층에 있었어요
온돌방은 어린 아이 있는 식구들이 쓰기 좋았습니다. 

 

여기가 1층에 있는 화장실입니다. 화장실에 치약, 샴푸, 바디워시등이 있고 수건이 넉넉하며 비데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센스있게 앞치마와 고무장갑이 서랍에 있었네요 
 
방마다 티비도 있어서 채널가지고 싸우지 않아도 되서 너무 좋았습니다. 
에어컨도 비치되어 있고 헤어드라이기도 있었습니다. 
 
가장 좋은건 화장실의 수건!!! 수건들이 꽉꽉 차있어서 여벌수건을 달라고 하지 않아도 되서 너무 좋았어요
옷걸이도 넉넉하고 침구도 따로 비치되어있어서 식구가 많아도 문제 없었네요
 

 


 
2층에서도 각 방마다 오션뷰로 바다전망이었구요, 각 방에서 보일러 조절을 할 수 있어서 따뜻하게 지냈습니다. 
온돌방에서 지냈는데 진짜 방이 후덥지근했어요
 
휴지통과 빨래 바구니도 있고 바깥에는 세탁기도 있더라구요
세탁까진 하지 않았지만 여름에 오면 수영복이나 빨래들도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저희는 식사는 거의 밖에서 먹거나 시장에서 포장해왔는데요 부족한 술이나 안주거리는 배달을 시켰어요
배달이 오는 곳이 많지는 않았지만 돈까스나 낙지볶음등은 배달가능했어요
 
밥솥과 전자렌지가 있어서 아침은 밥을 먹고 관광을 했습니다. 
저희 가족 모두 만족스러운 제주 여행을 했습니다. 
 
다음에도 재방문 의사 100%% 
칠순인 저희 아빠는 무지 좋아하셨습니다. 근처 바닷가가 바로 있어서 계속 산책 나가셨구요
아이들도 즐거워했습니다. 
 
내돈내산 대가족 칠순 제주 여행 숙소는 여기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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