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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아이와 평창 알펜시아 홀리데이 인 리조트 놀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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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급 여행을 결정했어요 
여름방학은 짧기도 하고 올해는 유난히 너무 더워서 밖에보다는 실내가 훨씬 시원해서 여행 타이밍을 못찾고 있다가 아이 아빠 휴가로 인해 급 여행지를 결정했습니다. 

 

호텔 예약할때는 거의 데일리호텔앱을 이용해요

무료 취소기간도 확실히 명시가 되어있고 각종 할인 및 이벤트를 많이 해서 가격도 저렴하거든요

그리고 후기들도 자세히 볼 수 있어서 거의 데일리호텔로 예약 합니다. 

 

날짜가 가까워서 방이 있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있었어요

조식 2인 pkg 와 워터파트 포함으로 슈페리어 룸으로 31만원 정도에 예약했어요

성수기 치고 비싸지 않아서 바로 고고 했습니다. 

 


 
저희가족은 평창을 유독 좋아해요
공기가 너무 좋고 가성비가 있기에 항상 실속 있게 놀다와서 너무 좋아요


 
하나의 단점은 거리가 멀어서 차로 3~4시간이 기본이라는 점이에요 
 
이번에는 처음으로 아침 7시에 출발을 했습니다. 
눈치작전을 펼친거죠
 
 
그래도 도착 예상시간은 3시간 걸리더라구요 ㅠㅠ 
 
 
서울 벗어나는게 관건이라 화장실도 미리 다녀오고 휴게소도 웬만하면 안들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오전 7시에 출발해서 거의 11시 반쯤 도착했어요
 
나름 선방한거죠;;;
 
도착해서 너무 배고파서 알펜시아의 기소야에 먼저 방문했습니다. 
우동을 좋아하는 아이는 우동부터 시켜주고, 엄마와 아빠는 카레돈까스와 치즈 돈까스를 시켜서 허겁지겁 먹었네요
치즈돈까스의 치즈양이 적어서 그냥 저냥 쏘쏘 했습니다. 

 

 

배가 부르니 아이의 눈에 들어온 액티비티!!
 
그중 3인용 패밀리자전거를 타보고 싶어했어요
알아보니 가격이 사악하더라구요
 
20분에 20000원이라;;;; 아이가 한번도 안해본거라 일단 해줬어요
핸들은 한쪽만 되서 방향 조절을하고 페달은 두명이서 밟아야하는데 꽤 무거워요;;;
뻑뻑하답니다. 

 

성수기라서 투숙객이나 카드할인은 안되더라구요

 

 


 

 
 
 

 
 
덕분에 아이는 재미있어하고 
2시정도 되서 모바일로 얼리체크인을 시도했답니다. 
 
다행히 바로 되서 별도의 체크인 없이 방 배정을 받았어요
체크인을 하면 비밀번호가 카톡으로 오기에 우리는 바로 목적지인 알펜시아 오션700 으로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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