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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아이와 시드니 여행 오페라하우스, 시드니 박물관, 경찰 박물관, 시드니 레고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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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그 수영장&본다이비치 >> 갭파크 >> 페리타고 오페라하우스 >> 시드니 경찰박물관 >> 시드니 박물관

갭파크에서 페리를 타고 오페라하우스에 도착했습니다.

시드니에 온지 3일만에 오페라하우스에 왔네요 페리에서 내리면 바로 오페라하우스인데요 관광객들이 많아서 아이와 잘 잡고 다녀야겠더라구요

날씨도 꽤 더워서 선글라스나 모자가 필수였네요

 

 

오페라하우스는 내부 관광투어가 있는데요 영어와 한국어로 선택이 가능하며 한국어가 더 비쌌습니다.

내부투어가 아니면 공연을 봐야 안으로 입장을 할 수가 있는데요

오페라하우스의 공식홈페이지에 공연정보와 각종 이벤트 소식들을 미리 알 수가 있었어요

Home | Sydney Opera House

 

Home | Sydney Opera House

On Tubowgule, now called Bennelong Point, Quandamooka artist Megan Cope introduces Whispers, a melding of First Nations history and environmental consciousness. In this artwork, commissioned for our 50th anniversary, more than 85,000 oyster shells are posi

www.sydneyoperahouse.com

 

 

what's on 메뉴에서 필터를 kids로 하면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공연들이 나와있어서 미리 예약이 가능합니다. 내부투어는 후기가 복불복이었는데 한국어 투어는 돈이 아깝다는 평이 좀 많았어요

차라리 공연을 보는게 더 좋다는 의견들이 많아 저희도 공연을 예약하려 했으나, kids 공연은 안타깝게도 저희가 방문하는 날에는 없었어요 대신 무료 공연을 야외에서 하더라구요

원주민들의 공연인데 이것도 가방검사를 하고 천막 안으로 들어가야했습니다.

 

좀 보다가 날씨가 너무 더워서 아이가 힘들어해서 금방 나왔구요

사진을 몇장 찍고 일단 다른곳으로 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일요일은 룩스마켓이라는 플리마켓도 있으니 여유가 되신다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음 목표였던 시드니 박물관 근처의 경찰 박물관에 들어갔어요

오페라하우스에서 10분거리입니다.

 

Justice and Police Museum

Cnr Phillip St &, Albert St, Sydney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서큘러쿼이 중심부의 벽돌 건물로 되어있어서 건물자체도 특이했습니다.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일부 범죄에 대한 언론 보도 자료와 감옥, 재판장, 제복과 기타 유물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였고 아이와 함께 가면 활동지 같은걸 주더라구요 우리아이는 조금 무서워해서 이걸 할 겨를이 없었네요

감옥에도 들어가볼수도 있었고 각종 무기들도 전시되어 있었어요 고문한 내용들도 있어 아이는 좀 충격을 받은 듯 했습니다.

 

가볍게 훑어보고 저희의 주 목적지인 시드니 박물관에 갔습니다. 시드니 박물관도 가까운 위치에 있었어요

Museum of Sydney (mhnsw.au)

 

 

 

시드니 박물관

Cnr Bridge St &, Phillip St, Sydney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여기는 호주박물관은 전혀 다른 박물관인데요 Museum of Sydney시드니 박물관이라고 원주민의 예술 작품부터 총독 관련 자료 오페라하우스 전시 등이 있었어요 아이들이 체험할거리가 은근 많아서 아이들과 가족단위로 온 관객들이 많았습니다.

 

 

 

레고로 작품이 전시가 되어있는것도 있었고 디지털 체험으로 그림을 그릴 수도 있었습니다. 오페라하우스를 다양하게 조각품으로 만들어 전시를 해놓았네요 오페라하우스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어요

여기서 에어컨바람을 쐬며 식사를 할만한 곳을 찾고 있었습니다. 근처 명품관을 쇼핑할 수 있는곳에 푸드스트리트가 있어서 목적지를 찍고 이동하는데,,,, 예상치 못한 변수가!!!!!!

주말에는 버스 노선이 갑자기 변경되는 사례들이 간혹 있더라구요

저희가 기다리던 버스노선이 주말행사로 인해 중단되었다고 구글에 뜨더라구요 ㅠㅠ

그것도 모르고 한 15분 이상 기다리는데 버스가 안와서 이상해서 자세히 보니 빨간색 글씨가 ㅠㅠ

차라리 도보로 이동하는게 제일 빠를거 같아서 그 더위에 걸어갔어요

아이는 배가 고파서 칭얼대기 시작했는데..............

레고샵이 눈에 또 띄어서 들어갔습니다. 이주가 블랙프라이데이라서 레고샵을 줄서서 들어가야했습니다.

명품관 오픈런도 아니고 왜 레고샵을 줄서서 가지?? 했더니 30%세일!!!!!!!!

그것도 여기는 호주에서 가장 큰 레고샵이라고 오픈한지 얼마 안됬더라구요

LEGO Certified Store Sydney Pitt Street Mall

entry is Via, 400 George Street, Pitt Street Mall, Sydney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Pitt street mall에 있어서 명품관들과 함께 있는데요 사람들이 줄을 서길래 설마 레고줄인가? 했는데 맞더라구요

SYDNEY에서 레고샵을 두번째로 또 들어갔습니다.

 

 

줄을 서서 들어가보니, 굉장히 큰 LEGO SHOP이었습니다.

시드니답게 오페라하우스 레고가 전시되어 있고 신제품들 위주로 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딱히 단종된 제품이나 큰 가격할인은 보지 못했는데요, 다들 열심히 사더라구요

저희는 캐리어도 여유가 없어서 아이를 설득했어요 ㅠㅠ

열심히 구경만하고 너무 배가 고파 근처 헝그리잭슨으로 아이를 달래서 겨우 나왔습니다.

일단 오늘의 목표지는 모두 다녀와서 임무완수!!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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